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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판을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아래 기사를 보고는 전혀 걱정을 안하고 편히 쉬었습니다. 다른 것들도 해야 하는데 매일 시세판만 쳐다보고 있는 것도 피곤하고 어려운 일이지요. 배당금(800원) 넉넉히 받아두고 연말이 되면 틀림없이 올라 있겠고, 또 금년보다 더한 배당금을 매년 계속 줄텐데 뭘 걱정할 필요가 있겠어요. 투자자 여러분, 재테크는 동부건설같이 장기간 확실한 이익이 보장되는 우량주에 맡기시고 여러분은 인생에 투자하십시오. ------------------------------------------------------------------------- 건설업종 주목해야하는 ``5가지 이유`` 주식시장의 상승세와 더불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건설업종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0일 대신증권은 건설산업 이슈보고서를 통해 ``건설업종 지수가 지난 8일 72.41p의 고점을 경신한뒤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는 일시적인 조정양상일뿐 건설주가가 하락할 이유는 없다``고 주장했다. 대신증권 한태욱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건설업종의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SOC예산 조기 투입 △건설수주 등 선행지표 증가세 △신규 주택분양 호조 △민자 SOC사업 활성화 △프로젝트 파이낸싱 효과 등을 꼽았다. 그는 ``금년도 SOC예산은 전년대비 7.5% 증가한 16조원으로 이중 86%를 상반기에 집중 배정하고 자금의 67%를 우선 투입키로 했다``며 ``특히 금년에는 신규사업의 비중이 높고 공공공사의 90%를 1분기중 조기발주키로 돼있어 기성률 증가와 안정적인 공사물량 제공 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올해 아파트공급은 전년보다 20%이상 증가될 것으로 보여 대형 건설업체의 공사물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본뒤 ``분양호조와 미분양주택의 해소는 건설업체에게 자금 유동성 확보와 안정적 수익을 제공하게 될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이같은 관점에서 ``건설업종의 투자의견은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할 방침``이라며 SOC예산 조기집행에 따른 수혜종목은 대림산업, 동부건설, 계룡건설, 삼부토건, 삼환기업 등을 추천했다. 신규분양과 관련해서는 삼성물산, 현대산업, LG건설, 대림산업, 현대건설, 중앙건설이 민자SOC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LG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동부건설, 현대건설 등이 수혜종목으로 꼽혔다. ⓒMoneyToday 2002 [정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