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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동부건설(005960) 물류부문은 지난 1일부터 석고 회사인 라파즈 코리아석고의 물류업무 전반에 걸친 3자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동부건설 물류부문은 부산항 및 광양항으로 유입되는 라파즈코리아석고의 원료 하역, 보관, 운송 및 수공, 내륙물류센터의 하역 등 통합물류서비를 제공하고 있다. 총 물류비 규모는 연간 약 12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동부건설 물류부문 관계자는 “종합 물류서비스 업체로의 변신을 위해 3자 물류 전담팀을 신설했고 통합물류 정보 시스템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며 “3자 물류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건설 물류부문은 라파트코리아석고를 시작으로 계열사인 동부한농화학의 3자 물류를 수주해 운영 중이다. 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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