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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면서 4분기 이후 실적이 호전될 종목들에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동부건설(+5.49%)과 카스코(상한가) 등이 부진한 3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동부건설은 3분기 영업이익이 55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77%나 급감했음에도 상승세를 탔다.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당일(14일)에는 4% 이상 하락했지만 이후 이틀째 상승이다. 지난해 수주한 최저가 공사 관련 손실로 실적이 둔화됐지만 고마진 수주 증가로 내년에는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란 기대에 따른 것이다.
카스코도 두 분기 연속 적자라는 참패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큰 폭 올랐다. 현대차그룹의 수직계열화 전략에 따라 내년 실적 급증이 기대됐기 때문이다.
시장의 관심이 3분기 실적이 아닌 4분기로 모아지고 있는 것. 이에 더해 기업실적이 바닥을 만들고 상승하기 시작했다는 기대가 향후 실적 호전 기업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이번 3분기 기업들의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한국투자증권 유니버스 기준)은 지난 2분기 14% 감소에서 0.1% 감소로 감소폭이 크게 줄었다. 전기와 비교해도 2분기 0.3% 감소에서 3분기 17.6% 증가했다.
김세중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3분기 분기 실적 발표는 기업실적의 턴어라운드를 확인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4분기 영업이익이 회복세로 전환된 데 이어 내년에는 1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4분기 실적이나 내년도 실적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기륭전자 등 최근 코스닥 일부 IT 부품주들이 보여준 바와 같이 3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4분기 전망이 양호한 종목이 강세를 보이는 현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실적호전주 찾기도 활발히 전개되는 모습이다. 대신증권은 이날 영업이익 및 순이익 증가율이 높은 종목으로 국민은행, 삼성전기, 삼성SDI, CJ, 두산인프라코어 등 30개 종목을 제시했다.
우리투자증권도 Fn가이드 300종목 중에서 내년 주당순이익(EPS)성장률이 개선이 뚜렷하고 주가수익비율(PER)은 시장보다 낮은 종목으로 아시아나 코오롱 효성 등 14개 종목을 선정했다.
17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동부건설(+5.49%)과 카스코(상한가) 등이 부진한 3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동부건설은 3분기 영업이익이 55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77%나 급감했음에도 상승세를 탔다.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당일(14일)에는 4% 이상 하락했지만 이후 이틀째 상승이다. 지난해 수주한 최저가 공사 관련 손실로 실적이 둔화됐지만 고마진 수주 증가로 내년에는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란 기대에 따른 것이다.
카스코도 두 분기 연속 적자라는 참패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큰 폭 올랐다. 현대차그룹의 수직계열화 전략에 따라 내년 실적 급증이 기대됐기 때문이다.
시장의 관심이 3분기 실적이 아닌 4분기로 모아지고 있는 것. 이에 더해 기업실적이 바닥을 만들고 상승하기 시작했다는 기대가 향후 실적 호전 기업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이번 3분기 기업들의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한국투자증권 유니버스 기준)은 지난 2분기 14% 감소에서 0.1% 감소로 감소폭이 크게 줄었다. 전기와 비교해도 2분기 0.3% 감소에서 3분기 17.6% 증가했다.
김세중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3분기 분기 실적 발표는 기업실적의 턴어라운드를 확인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4분기 영업이익이 회복세로 전환된 데 이어 내년에는 1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4분기 실적이나 내년도 실적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기륭전자 등 최근 코스닥 일부 IT 부품주들이 보여준 바와 같이 3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4분기 전망이 양호한 종목이 강세를 보이는 현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실적호전주 찾기도 활발히 전개되는 모습이다. 대신증권은 이날 영업이익 및 순이익 증가율이 높은 종목으로 국민은행, 삼성전기, 삼성SDI, CJ, 두산인프라코어 등 30개 종목을 제시했다.
우리투자증권도 Fn가이드 300종목 중에서 내년 주당순이익(EPS)성장률이 개선이 뚜렷하고 주가수익비율(PER)은 시장보다 낮은 종목으로 아시아나 코오롱 효성 등 14개 종목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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