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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LG전선과 유성티엔에스 급락으로 퇴근길에 맘이 불편했는데요. 유성티엔에스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오늘 다시 상으로 말았고 LG전선도 나름대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견조했던 재스컴, 오늘 아침 상한가까지 갔다 왔구요.. 대림산업은 어제 오늘 모두 상승세구요.. 또다시 한주가 가네요.. 금요일이면 왜케 잡념이 많아지는지.. 제가 좋아하는 백지영이 비디오 파문으로 방송계를 떠난다는 소식도 넘 우울하구요.. 쒸... 금요일이니 만큼 적극적으로 장에 가담하고 싶으신 분은 없겠지요. 그럼 간단하게 훑어보지요.. ■ 네트웍 : 재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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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액면분할 오늘은 공급계약. 다음주초 파워콤, 우주텔레콤과 240억원 규모의 납품공급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지요. 파워콤과 7억원 규모의 디지털 클럭 공급장치로 공급하기로 했으며 우주텔레콤에는 230억원 규모의 중소용량의 광다중화 장치를 공급할 예정이며, 이번 공급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 130억원을 초과하는 규모라구요.. 오전에 여타 네트웍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일단 재스컴의 상승이 액면분할로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여타 네트웍주들을 추격매수하는 것은 섣부른 행동일 듯합니다. 미국시장에서도 IT산업도 경기관련주식에서 예외가 아니라며, 실적악화의 불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위기구요.. 상황이 이렇기는 하지만.. 차트적으로는 다들 관심을 멀리할 수 없는 상황인 듯합니다. 특히 인터링크, 테라 등이요.. 아..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혼란한 금요일.. ■ 우선주 : 동부건설우 대림산업우 동부제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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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는 시장이 워낙 활황이다보니 배당투자가 명함을 내밀 수가 없었는데요.. 올해는 둘다 약세장이다보니 연말 배당투자에 대한 기대감들이... 이러한 기대를 반영 삼성증권이 배당투자 관련주 리스트를 내놨습니다. 어제 대신증권이 재스컴으로 한방 날렸으니 오늘은 삼성증권이 한번? 후후.. 오늘 왜케 실없는 소릴 하는지.. 하여간 직전 3년간 배당을 실시했으며 현금흐름이 양호한 기업중 보통주와 괴리율이 크고, 또 그중에서도 배당수익률이 상위이고.. 3분기 누적 영업, 순이익이 흑자인 기업입니다. 대림산업, 동부건설, 동부제강, S-Oil, 삼환기업, 동양화학, SK글로벌, 제일제당, SK, SK케미칼, 대한제당, 대상, 흥아타이어, 서통, 한국유리, 태평양, 삼성SDI, 코리아써키트, 대덕GDS, 유한양행, 삼성전자, 덕성, 비와이씨, 성미전자, 신세계의 우선주들이 그 대상입니다... ■ 금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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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주택은행, 신한은행 등 공적자금 통과 가능성으로 인해 우량 은행 3인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미 한빛은행 과 저가 지방은행은 모두 상한가에 들어섰습니다. 허걱.. 은행업종이 벌서 7.39%나 올랐네요.. 어제 글을 올렸어야 하는데요.. 환율 등 시장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불안한 가운데 개별종목들과 소외된 업종들이 시기별로 전면에 부각되고 있는데요.. 코스닥의 기술주들이 한판 끝내자, 거래소의 금융주들이 빛을 보고 있네요.. 하지만 금요일이기 때문에 판단 유보입니다. 지금 추격하기도 어렵구요.. 왠지 늦었다는 생각이 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