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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무성 사장 "1만5천평 부지에 호텔.오피스 등 복합타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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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 동부건설, 용산에 강북판 코엑스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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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동부건설(,,)이 서울역 앞 용산구 동자동에 동부 복합타운을 추진한다. 황무성 동부건설 사장은 29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울역 맞은 편 용산구 동자동 일대 1만5000여평 부지에 일본 롯본기힐스와 같은 복합타운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동부건설이 추진 중이라고 밝힌 용산구 동자동 복합타운은 서울역 맞은편에 있는 게이트웨이 빌딩 인근 주택전시관 부지 4000여평과 2005년 수주한 도시환경정비사업지구 등을 합친 총 1만5000여평 부지에 들어선다.동부건설은 이 곳에 일본 롯본기힐스처럼 이 부지에 30-40층 규모의 빌딩 1-2개 동과 호텔, 주거단지, 업무 판매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 투자비는 1조50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전문가를 영입하고 미쓰이, 스미모토 등 일본 선진 부동산개발 업체와의 업무 제휴도 추진할 방침이다. 황 사장은 “올해 사업성 검토와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고, 인천 항동 등에 보유하고 있는 4만여평 부지도 동자동 프로젝트의 추진 상황을 보아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사장은 지난 2년간 주택공급실적인 연간 1000가구 안팎에 그쳤지만, 올해는 6000가구에 달하는 등 공격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부건설 (005960) Dongbu Corp. 중견 건설 업체 거래소 건설

누적매출액	13,901억	자본총계	5,318억	자산총계	16,648	부채총계	11,330억
누적영업이익	259억	누적순이익	166억	유동부채	8,042억	고정부채	3,287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일시감소하였으나 최근 13901.6억원을 기록하며 저점대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최근년도에 1.9%로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수익성 악화의 원인이 해결될 조짐이 있는지 관찰해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