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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자산운용업 진출,계열사 등록으로 막대한 평가차익 (내경) - 이수화학은 13일 자산운용사인 ‘페타 포 21’을 설립하기로 하고 오는 28일 신라호텔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페타 포 21 은 일단 자본금 50억원으로 설립, 상장주식이 아닌 선물이나 옵션 등 파생금융 상품을 위주로 운용하며 하반기에 자본금을 70억원으로 늘려 정식 자산운용사로 등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상의 투자사이트 인 ‘포 넷’(fonet.co.kr)도 같이 출범한다. 이수화학은 지분의 50% 이 상을 출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수화학은 지난 4월 자본금 100억원 규모로 설립한 창업투자사인 페타캐피탈과 함께 금융업에 본격적으로 진 출하게 됐다. - 이수화학은 이와 함께 생명공학 분야에 신규 진출하기로 하고 세계적인 컨설팅업체인 아더 디 리틀(ADL)에 의뢰한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본격 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화학은 오는 7월 중 코스닥에 등록될 예정 인 이수전자의 상호를 ‘페타시스’로 바꾼 데 이어 이미 등록된 이수세 라믹도 ‘페타트로닉스’로 상호를 변경할 계획이다. 이수화학은 이수세 라믹과 이수전자의 코스닥등록으로 수백억원의 평가차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