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배당금 지급 가능성을 알아보니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1,473 2016/12/02 17:22

게시글 내용

[ 쌍용양회3우B]의 경우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일반 우선주 보다 배당금이슈 최대의 화두가 될듯!
참고로 배당금이 지급될 경우 우선주, 그 중에서도 [쌍용양회3우B]는 대박이 예상됩니다!

일반적으로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배당금을 조금 더 주는 정도이지만
신형우선주인 [ 쌍용양회3우B]의 경우는 17년간 미지급된 배당금까지 모두 받을 수 있으니까요!

[ 쌍용양회3우B]의 배당금 지급가능성을 검색해 본 결과 아래 기사는 지난 5월 23일 내용입니다.
기사내용을 보시면 알겠지만 아래 내용은 한앤컴퍼니에서 태평양시멘트 지분을 인수하기 전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한앤컴퍼니가 당시 산업은행등 채권단이 보유했던 46%의 지분을 일괄매입후
2대 주주였던 태평양시멘트의 지분 28%까지 매입하면서 현재 76%의 최대주주로 등극한 상태입니다.

이정도 지분을 확보한 상태에서 배당금을 지급하면 배당수익의 혜택도 최대주주가 크게 보게 되지요.
특히 우선주는 배당이슈에 민감하고... 주가도 가벼워 연말 배당금 이슈를 기대해도 좋을듯 합니다.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시멘트업계 1위 쌍용양회(003410)(16,750원 850 +5.35%)가 마지막으로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한 것은 1997년이었다. 90년대 쌍용양회는 한해 벌어들인 이익 대부분을 배당하는 [초 고배당주]였다. 그러나 외환위기 이후 쌍용그룹이 해체 수순을 밟면서 쌍용양회도 더 이상 배당하지 못했다.

[국대급 유도팀]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쌍용양회 배당이 20여년 만에 재개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유상증자→한앤컴퍼니 경영권 강화→배당 가능성

쌍용양회는 최근 주인이 바뀌었다.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산업은행 등이 보유한 출자전환 주식 46%를 일괄 매입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주인이 바뀐 쌍용양회는 곧바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한앤컴퍼니는 인수 전부터 유상증자를 염두에 두고 금융권 자금조달 방안을 마련했다.

유상증자는 돈이 필요한 회사가 주식을 추가 발행해서 투자자들에게 돈 받고 파는 행위다. 쌍용양회는 최근 2년간 전방산업인 건설업 호조와 원가개선으로 수익성이 좋아지면서 3000억원 가량의 순(純)차입금(총차입금-현금성자산)을 줄였다.

빚을 서서히 갚을 만큼 살림살이가 좋아졌고, 대규모 투자를 앞두고 있었던 것도 아니다. 당장 급전이 필요하지 않은 쌍용양회가 유상증자를 결정한 실제 배경은 한앤컴퍼니의 경영권 강화를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앤컴퍼니가 지분 46%를 가지고 있지만 오랫동안 단일 최대주주였던 일본 태평양시멘트도 우호지분 포함 32%를 보유한 2대주주다. 태평양시멘트는 기존 채권단이 한앤컴퍼니에 지분을 판 행위를 놓고 소송도 진행 중이다. 이렇듯 껄끄러운 2대주주를 의식한 한앤컴퍼니가 경영권을 더 강화하려는 포석이 유상증자에 깔려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앤컴퍼니는 당연히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신주 20%를 우선 배정받는 우리사주조합도 우군이 될 수 있다. 반면 쫓아가야하는 입장인 태평양시멘트는 지분율 희석을 막기 위해 약 1000억원을 쌍용양회에 더 쏟아부을지 말아야 할지 갈림길에 섰다. 태평양시멘트가 고(GO)를 외치지 않는다면 한앤컴퍼니는 지분율 차이를 20%포인트 이상 벌리며 확고한 지배력을 갖추게 된다.

유상증자가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다음 수순은 한앤컴퍼니의 중장기 투자회수(엑시트) 플랜의 시작, 새로운 주주가 되는 직원과 기존 주주들을 모두 아우르는 정책적 의사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실적흐름까지 감안하면 배당으로 연결될 공산이 크다.

◇화끈한 배당…주주 환영하지만 신용등급 발목 잡아

쌍용양회의 배당이 재개된다면 ‘화끈한’ 배당성향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 한앤컴퍼니가 2012년 인수한 대한시멘트는 최근 2년간 순이익 규모를 넘나드는 배당을 보여주고 있다. 주식투자자 입장에서는 쌍용양회가 선사할 화끈한 배당은 환영할 만한 일이나 과도한 배당은 유상증자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반감시킬 수 있다.

한앤컴퍼니는 쌍용양회 지분 인수자금 8940억원 중 3900억원(44%)을 외부차입으로 충당했다. 이번의 유상증자 역시 인수자금 조달당시 약정한 인수금융 규모에 따라 일정수준 차입조달이 예상된다. 대주주의 늘어나는 빚은 쌍용양회에도 이자비용 조달 의무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부담이다.

한국신용평가는 최근 이러한 점을 들어 “유상증자 직후 재무개선 등 정량적 변수만 고려하면 신용등급 상향조정이 가능한 상황이지만, 최대주주의 배당정책과 재무정책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재무제표로 나타나는 숫자만 보면 신용등급을 올릴 요건이 갖춰질 지라도 최대주주의 의중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의미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