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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2년차=주가 상승' 공식..올해는 어떤 업종 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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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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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9 2014/01/17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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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시장이 연초부터 박스권에 갇혀 허우적대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아직 한 해의 시작에 불과하다며 느긋하게 반등을 기다리라는 목소리가 작지 않다. 일부 증시 전문가는 과거 대통령 취임 다음 해에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던 전례를 들며 박근혜 정부 ‘집권 2년 차 효과’와 더불어 수혜 업종을 미리 찾으라고 조언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2년 차 주가 성적은 탁월했다. 15대 김대중 대통령 취임 2년 차인 1999년 한 해 코스피 상승률은 82.78%에 달했다. 정보기술(IT) 버블을 타고 주가가 거의 두 배 가까이 뛰었다.

노무현 대통령 취임 다음 해인 2004년에도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성장 등이 증시에 영향을 미치면서 코스피는 10% 넘게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2004년의 상승세가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만큼 2005년에 기록한 54%의 상승률과 연동해보면 체감 상승률은 더 높다고 본다. 뿐만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 취임 2년 차인 2009년에도 주가는 녹색성장 바람을 타고 50% 가까이 치솟았다.

통상 새 정부 집권 2년 차를 맞는 해는 대통령이 취임 후 1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정책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시기로, 정부 정책의 힘이 가장 강하게 발휘되기 마련이다. 이에 증시에서도 정책 수혜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타는 경우가 빈번하다.

올해로 집권 2년 차를 맞는 박근혜 정부 역시 지난 6일 공공부문 개혁과 창조경제, 내수활성화 등 3대 축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27개 후속조치를 내놨다. 전문가들은 정책 방향을 크게 보면 내수와 수출의 균형과 중공업보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강조한 점이 과거 정부와 차별화된다고 평가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박 대통령의 발언과 정부가 내놓은 큰 그림을 토대로 박근혜 정부 집권 2년 차 정책 수혜업종으로 제약·바이오, 소프트웨어, 지주, 엔터·레저, 유틸리티 등 5개 정도를 꼽고 있다. 제약·바이오와 소프트웨어가 가장 유망하다는 견해가 많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제약·바이오의 경우 정부가 5대 유망 서비스산업을 지정하면서 보건·의료를 강조한데다 보건복지부의 병원 영리화 시행 등의 중장기적 수혜가 기대된다”며 “소프트웨어 역시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정부의 강력한 육성 의지 등을 고려할 때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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