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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금리 상승 전환 소식에 상승.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7월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60%로 전월보다 0.0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음. 대출금리는 올해 1월 이후 계속 하락해왔으나 지난 7월 첫 상승 전환하였음. 이는 지난달 취득세 감면혜택 종료로 주택담보대출 신규취급액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음.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은행업종의 이자이익 증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음. Top Pick으로는 KB금융과 BS금융을 유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