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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케미칼, 매각 급물살…M&A자문사 선정 돌입
도레이첨단소재 등 인수후보업체 거론…기업가치 2천억원 추산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l 2013-03-28 05:00:00
웅진케미칼의 매각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웅진케미칼과 채권단은 이날 매각주간사 선정을 위해 웅진그룹 본사가 위치한 극동빌딩에서 PT(프레젠테이션)를 실시한다. 내달 초 매각자문사를 확정할 방침이다.
앞서 웅진그룹(웅진홀딩스) 및 채권단은 지난 달 22일 관계인집회를 열고, 웅진그룹의 기업회생안 중 ´웅진케미칼의 연내 매각´ 방침을 시사했다. 웅진케미칼 매각 시 경영권 프리미엄 등을 포함해 약 2천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웅진케미칼 매각자문사 선정 PT에는 우리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 삼일PWC-삼성증권 컨소시엄, 언스트앤영-도이치증권 컨소시엄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웅진케미칼 인수에는 도레이첨단소재가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파악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최근 웅진케미칼 인수를 위한 금융자문에 노무라증권, 법률자문에는 김·장 법률사무소를 선임했다.
이와 관련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김·장 법률사무소와는 이미 과거부터 업무적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곳이다. 웅진케미칼 인수에 대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일본계 글로벌 화학그룹인 도레이(TORAY)의 한국법인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1999년 10월 일본 도레이(TORAY)社와 새한이 6대 4 비율로 합작 설립, 지분변동을 거쳐 현재는 일본 도레이가 100% 지분을 갖고 있다. 2008년 1월 새한은 웅진그룹에 편입되면서 ´웅진케미칼´로 간판을 바꿨다. 도레이새한은 2010년 ´도레이첨단소재´로 사명을 바꿨다.
이렇듯 웅진케미칼과 도레이첨단소재는 과거부터 매우 밀접한 관계였기 때문에, 도레이첨단소재가 웅진케미칼 인수에 적극 나설 경우 잇점이 클 것이란게 M&A 전문가들의 견해다.
투자업계에서는 웅진케미칼과 사업군이 유사한 효성, 코오롱, 휴비스 등이 M&A 시장에 나설 것으로 관측하고 있지만, 이들 기업의 실질적인 움직임은 없는 상태다.
효성 관계자는 "웅진케미칼 인수에 전혀 관심 없다"는 입장이다. 또 코오롱 관계자는 "일단 시장의 흐름을 지켜본다"며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휴비스 측은 "증권사에서 당사가 웅진케미칼 인수에 적극적이라고 판단하지만, 실제 내부적으로 M&A에 대한 공식 입장이나 움직임은 없다"고 말했다.
▲웅진케미칼 어떤 회사?
웅진케미칼은 기능성 화학섬유, 수처리용 필터(Filter), 전자화학 소재 등의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화학소재 전문업체다. 2012년 매출 1조334억원, 영업이익 166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웅진케미칼의 섬유사업은 국내 생산능력 3위 규모의 원사·원면·직물을 비롯 소방복 등에 사용되는 수퍼섬유(메타계 아라미드)도 생산한다. 또한 LCD 백라이트유닛용 확산판 등 디스플레이 소재도 만들고 있다.
특히 필터사업은 해수담수화, 초순수제조, 폐수재활용 등에 사용되는 역삼투필터(RO)와 마이크로필터(MF) 기술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웅진케미칼은 국내 역삼투분리막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2011년 미국 에너하임(Anaheim)에 역삼투필터 생산공장도 건설했다.
웅진케미칼은 지난 1972년 삼성그룹의 ´제일합섬´으로 출발해 폴리에스터 원료와 직물사업·환경소재사업 등을 영위해왔다. 제일합섬은 1995년 삼성그룹에서 분리, 새한그룹으로 편입돼 1997년 2월 상호를 ´새한´으로 바꿔 달았다. 웅진케미칼은 2008년 1월 웅진그룹이 ㈜새한을 인수하면서 출범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웅진케미칼과 채권단은 이날 매각주간사 선정을 위해 웅진그룹 본사가 위치한 극동빌딩에서 PT(프레젠테이션)를 실시한다. 내달 초 매각자문사를 확정할 방침이다.
앞서 웅진그룹(웅진홀딩스) 및 채권단은 지난 달 22일 관계인집회를 열고, 웅진그룹의 기업회생안 중 ´웅진케미칼의 연내 매각´ 방침을 시사했다. 웅진케미칼 매각 시 경영권 프리미엄 등을 포함해 약 2천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웅진케미칼 매각자문사 선정 PT에는 우리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 삼일PWC-삼성증권 컨소시엄, 언스트앤영-도이치증권 컨소시엄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웅진케미칼 인수에는 도레이첨단소재가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파악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최근 웅진케미칼 인수를 위한 금융자문에 노무라증권, 법률자문에는 김·장 법률사무소를 선임했다.
이와 관련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김·장 법률사무소와는 이미 과거부터 업무적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곳이다. 웅진케미칼 인수에 대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일본계 글로벌 화학그룹인 도레이(TORAY)의 한국법인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1999년 10월 일본 도레이(TORAY)社와 새한이 6대 4 비율로 합작 설립, 지분변동을 거쳐 현재는 일본 도레이가 100% 지분을 갖고 있다. 2008년 1월 새한은 웅진그룹에 편입되면서 ´웅진케미칼´로 간판을 바꿨다. 도레이새한은 2010년 ´도레이첨단소재´로 사명을 바꿨다.
이렇듯 웅진케미칼과 도레이첨단소재는 과거부터 매우 밀접한 관계였기 때문에, 도레이첨단소재가 웅진케미칼 인수에 적극 나설 경우 잇점이 클 것이란게 M&A 전문가들의 견해다.
투자업계에서는 웅진케미칼과 사업군이 유사한 효성, 코오롱, 휴비스 등이 M&A 시장에 나설 것으로 관측하고 있지만, 이들 기업의 실질적인 움직임은 없는 상태다.
효성 관계자는 "웅진케미칼 인수에 전혀 관심 없다"는 입장이다. 또 코오롱 관계자는 "일단 시장의 흐름을 지켜본다"며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휴비스 측은 "증권사에서 당사가 웅진케미칼 인수에 적극적이라고 판단하지만, 실제 내부적으로 M&A에 대한 공식 입장이나 움직임은 없다"고 말했다.
▲웅진케미칼 어떤 회사?
웅진케미칼은 기능성 화학섬유, 수처리용 필터(Filter), 전자화학 소재 등의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화학소재 전문업체다. 2012년 매출 1조334억원, 영업이익 166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웅진케미칼의 섬유사업은 국내 생산능력 3위 규모의 원사·원면·직물을 비롯 소방복 등에 사용되는 수퍼섬유(메타계 아라미드)도 생산한다. 또한 LCD 백라이트유닛용 확산판 등 디스플레이 소재도 만들고 있다.
특히 필터사업은 해수담수화, 초순수제조, 폐수재활용 등에 사용되는 역삼투필터(RO)와 마이크로필터(MF) 기술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웅진케미칼은 국내 역삼투분리막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2011년 미국 에너하임(Anaheim)에 역삼투필터 생산공장도 건설했다.
웅진케미칼은 지난 1972년 삼성그룹의 ´제일합섬´으로 출발해 폴리에스터 원료와 직물사업·환경소재사업 등을 영위해왔다. 제일합섬은 1995년 삼성그룹에서 분리, 새한그룹으로 편입돼 1997년 2월 상호를 ´새한´으로 바꿔 달았다. 웅진케미칼은 2008년 1월 웅진그룹이 ㈜새한을 인수하면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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