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우리나라 증권회사 역사를 논하건대 대우증권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증권업계의 핵심역할을 해왔고 그 이미지가 쉽게 바뀌지 않았는데 세상은 어

차피 돌고 돌며 변화가 있어야 살 맛이 나니 바뀔 때도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사실 대우증권의 영광은 과거일 뿐 21세기 들어 별 것 아닌데 증권시장의 바로미터 역

할을 해왔습니다.

오늘 증권주 챠트를 살피다가 우리투자증권의 흐름이 대우증권을 넘어서고 있음에 주

목합니다.

증권주중 메리츠종금증권이 틈새증권주로 큰 시세를 주었고 미래에셋증권이 작전주

의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증권주의 주도주는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이

속에 있다고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그건 제 생각이고...

이 글은 올리는 목적은 개인투자자에게 주간기준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올립니다.

챠트가 낯설어 잘 분간이 안될 수 있는데 아래 챠트에서 중간에 고동색 비스무리한 수

평선이 이번 주 주간기준선입니다.

제가 다소 현명하여(잔머리를 써서) 다음 주 기준선을 미리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중간 중간 녹색사각형 점이 보이는데 그것이 다음 주 주간기준선 위치입니다.

동호회 회원분들에게 제 챠트를 드려서 일부 회원분들도 사용하시는데 다음 주 주간

기준선이 꽤 의미있음을 여러 종목에서 보셨을 것입니다.

시세는 변화무쌍하기에 어떤 특정선을 기준으로 고집하면 아집에 따른 낭패를 보기

쉬우므로 다양한 선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어야 하지만 초단타나 초장기투자자가

아닌 스윙 내지 단기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주간기준선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손쉬운 공식으로 구현할 수 있는 이 주간기준선을 증권사 HTS에서는 서비스

해주지 않더군요.

증권사의 무성의이지요.

어려운 장에 수고하셨고,

편안한 주말 되시길...

오운도의 부자여행 (club.thinkpool.com/clipa)

MTV 검색로직 추출종목

* 다음 주부터 증권생방송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