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 증권사 1분기 순익 70%줄어: 유진·교보 등 21곳은 적자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1,134 2012/08/17 08:44

게시글 내용

 

 

● 증권사 1분기 순익 70%줄어: 유진·교보 등 21곳은 적자
    -->주식 거래대금 급감 영향

    -->증권가를 더 어둡게 하는 것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불투명하다는 점


2012회계연도 1분기(4~6월) 증권사들의 순이익 규모(별도재무제표 기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가량 급감했다.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도 순이익이 반토막났다. 유진투자증권 교보증권 리딩투자증권 등 21개 증권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13일 발표한 ‘2012회계연도 1분기 증권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62개 전체 증권사의 순이익은 2163억원으로 전년 동기(7929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 작년 1분기 2.1%였던 자기자본이익률(ROE)도 지난 1분기엔 0.5%로 떨어졌다.

증권사들의 실적이 악화된 것은 주식시장의 거래대금이 급감한 영향이 가장 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체 주식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지난 2월까지만해도 9조8384억원에 달했으나 이후 꾸준히 감소해 지난 6월에는 5조7779억원까지 쪼그라들었다. 이에 따라 1분기 중 증권사들이 주식위탁매매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91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2% 줄었다.

보유 주식의 주가 하락으로 인한 손실도 4120억원으로 전년 동기(370억원)의 11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그나마 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보유 채권에서 1조3910억원가량의 이익을 낸 것이

추가적인 실적 악화를 막는데 기여했다.

전체 62개 증권사 중 21개사는 적자를 냈다. 주로 영업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한 중소형 증권사들이 많았다.

유진투자증권은 651억원의 대규모적자를 냈고, 리딩투자증권은 16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증권가를 더 어둡게 하는 것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불투명하다는 점이다.

안정균 SK증권 연구원은 “주식거래에도 시즌이 있는데 업계에서는 여름휴가 기간인 7~8월을 비수기로

여긴다”며 이 기간에 주식거래 대금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 전망도 긍정적이지 않다고 평가했다.

김동윤 기자


게시글 찬성/반대

  • 1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