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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증권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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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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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1 2008/10/0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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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한국계 인도네시아 기업인 코린도(Korindo)그룹 계열 증권사인 'PT Clemont Securities Indonesia(이하 CSI)' 지분 60%를 인수해 인도네시아 금융산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이에 따라 CSI의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주식 9000만주(지분 60%)를 인수해 CSI의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CSI 사명은 'PT Woori Korindo Securities Indonesia'로 변경된다.

이번 증권사 지분인수를 통해 우리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에서 IB와 위탁매매 사업을 중심으로 수익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IB부문은 본사 및 싱가포르 IB센터와 연계해 주요 사업분야로 육성하고 현지 정부채권 및 회사채 인수, 국내 기업의 인도네시아 기업 M&A 자문, 자금 컨설팅, 자원관련 사업 투자주선 및 직접투자 등의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위탁매매 부문은 현지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식 및 채권 중개에 집중하는 한편 향후 한-인니 상호 증권투자 및 매매시스템을 구축하고 온라인 매매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 및 고객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자산관리 부문에도 적극 진출키로 했다.

황준호 우리투자증권 황준호 전무는 "CSI의 인수로 현지법인의 신규설립 대비 적은 비용과 리스크로 즉각적인 현지화가 가능하게 돼 인도네시아 증권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며 아시아 대표 투자은행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녀나갈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린도 그룹은 1969년 설립돼 원목개발, 합판, 신문용지제조 등으로 사업분야를 넓혀 왔으며 최근에는 팜오일, 상용차 조립생산 및 풍력사업 등의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30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연간 매출은 약 8억달러에 이른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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