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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증권은 삼보컴퓨터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이 2분기에 비해 2.9% 증가한 9265억원 정도에 그쳤다며 "보유"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향후 수익성이 개선이 불투명하므로 올해 영업이익은 43.5% 감소한 513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소나기는 피해가야지요. 어제 상한가에서 강력매도를 외치고 오늘 아침 +3%가 넘는 걸 보고 약간 흔들렸습니다. 오늘은 금요일이구요, 1만원의 벽은 상당히 두터울 것이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3/4분기 적자 전환의 여파는 그리 쉽게 가시지 않을 것입니다. 어제 강력 매도에 동참하셔서 이익을 실현하셨다면 이제 다른 쪽으로 눈을 돌려보시기 바랍니다. 최근 급등세를 보여서 알게 모르게 거의 3일 동안 3천원이 넘게 올랐구요 지표도 과열권으로 들어갑니다. 미국시장의 반도체 컴퓨터에 대한 긍정적인 뉴스에 너무 혹하시지 마시구요.. 종목을 늘 있습니다. 찾고자 하는 열의만 있다면.. 최선의 종목이 단 하나가 아님을, 보물찾기와 같이 찾고자 노력하는 자의 눈에만 보임을 잊지 마시구요.. 이랬는데 삼보컴이 오늘 선전한다고 절 욕하지는 마세요.. 사견이니 참고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