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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지영한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 핵 문제의 장기화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서울증시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대통령의 언급 전후로 낙폭의
변화는 거의 없는 모습니다.
오후 1시5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0포인트 가량 떨어진 1317선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세를 보였지만, 북한의 2차 핵실험 가능성과
미국 등 국제사회의 대응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이 다시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이날 노무현 대통령은 남북경협 관련 기업인들과 가진 오찬에서 "이번 상황은
어느쪽으로 가도 하루, 이틀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한달, 두달내에 결정될
문제가 아니라 장기화될 것같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의 언급은 북한핵을 둘러싼 '불확실성'의 장기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지만 서울증시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노 대통령의 언급이
시장의 당초 전망과 새삼스럽지 않다는 인식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선물시장에선 내국인과 외국인의 기(氣) 싸움이 치열하다.
유가증권현물시장에선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관망세를 보이고 있지만,
선물시장에선 개인이 하락쪽에, 외국인은 상승쪽에 베팅을 걸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선물시장에선 개인이 4171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4349계약을 순매수중이다. 미결제약정이 7500계약 정도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신규 매수와 매도가 상당부분 포함된 것으로 분석된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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