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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투자의맥 수익 기회 커지고 있다게시글 내용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북핵 사태로 인한 주가 폭락을 `나홀로 예고`했던 현대증권
김지환 팀장이 유가증권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높이고, 분할 매수
전략을 권했다.
10일 김지환 현대증권 투자분석팀장은 "펀더멘털이 양호한 상태에서의 주가
하락으로 수익 기회가 커지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하며, 코스피
전망치는 기존대로 3개월 예상범위 1250~1380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북한이 핵실험을 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김 팀장은 "코스피 지수가 10%
이상 빠지는 폭락장이 올 수 있다"며 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냈었다.
김 팀장은 "주식투자자로서는 핵 실험 실시로 위기의 일부가 현실화되어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한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식투자의 전략적 판단을 위해서라며 이번 사태가 무력 충돌로까지 번지지
않을 것이란 가정을 채택했다. 이 경우 미국의 선택은 경제제재 조치가 될 것이다.
유가 하락과 환율안정, 미국의 인플레이션 위험의 완화와 긴축가능성 약화, 해외
주식시장의 상승 등 펀더멘털은 좋은 상태다.
김 팀장은 "양호한 펀터멘털에도 불구 주가가 하락하는 현 시점은 수익기회도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주가 하락이 끝났다는 뜻은 아니다. 김 팀장은 "현재 주식시장은 `실험 실시
직후`와 `제재 발표 직전`에 있으며 양자 사이 어딘가에서 이번 북핵 실험관련
위험이 주식시장에 가장 크게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의 동요가 몇 차례
더 있을 수 있다는 경고다.
김 팀장은 "주가의 급락이 막 시작됐고 북 핵실험 실시에 따른 예상치 못한 후속
뉴스가 여러 차례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분할매수가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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