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스페코-->방산테마-->종가베팅~~게시글 내용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북한의 핵실험에 이어 단거리미사일 발사, 정부
의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전면 참여 발표 등으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방위산업주들이 전날에 이어 초강세를 이어갔다.
26일 무선 전송장치 등을 제조하는 휴니드[005870]는 가격제한폭인 6천700원까
지 오르면서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장비 제조업체인 스페코[013810]는 7.10% 오른 5천730원에, 국방부 독점 공급업
체인 빅텍[065450]은 5.99% 상승한 4천335원에, 초정밀 분야의 전문방위 산업체인
퍼스텍[010820]은 2.61% 오른 2천16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전투기, 헬기 엔진 등을 제조하는 삼성테크윈[012450]은 8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반전했다. 삼성테크윈은 7만7천5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천200원(3.97%) 하락했다.
정부 소식통은 이날 "북한이 오늘 오후 함경남도 함흥시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한 사실이 정보당국에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
해지역에서도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현대엘리베이터[017800](-7.19%), 로만손[026040](-9.52%), 삼천리자전거[02495
0](-5.12%) 등 남북경협 관련주는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관련 테마주 투자에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동양종금증권의 박기현 연구원은 "심리적인 요인으로 개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일부 방산주가 급등하는 것"이라며 "방산주에서도 풍산이나 삼성테크윈 등 대형주들
은 약세를 보인 만큼 추세적인 상승세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jun@yna.co.kr
(끝)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