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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트테크놀러지는 올해부터 VDSL 제품의 상용화로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소 2,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휴니드는 지난해 12월 비아게이트사와 VDSL 제품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한것을 비롯해 올해는 VDSL 제품의 상용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국내 VDSL시장을 적극 공략해 매출액 2,0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당기순이익 12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휴니드는 비아게이트와 VDSL제품의 독점판매권을 확보한 상태라 VDSL제품이 상용화되면 매출액은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조만간 성과물이 발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