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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7월 13일 공중조기경보통제기(E-X)사업에 참여를 신청한 3개 업체〔보잉社(미국), ELTA社(이스라엘), SVC社(미국)〕를 대상으로 7월 15일(10:00～11:30) 국방부 국방회관에서『공중조기경보통제기 사업 공개설명회』를 실시함.

본 사업은 6월 29일 발표한「사업추진정책」에 따라 추진되며, 공개설명회 이후 국방부는 참여업체로부터 제안서를 10월에 접수하여 각 기관 및 부서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추진팀에 의해 제안서를 종합 평가하여 대상장비를 선정하며, '05년 10월부터 시험평가 및 협상을 실시하여 12월에 기종을 결정함.

보잉사와 제휴

12월에 결정되는 2조원 규모의 조기경보기(EX) 도입사업에도 휴니드는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2003년 초 미국 보잉사와 MOA(기본합의서)를 맺고 국방부가 발주하는 E-X사업에 참여, 밀착작업을 진행해왔다.

휴니드 관계자는 “올 12월에는 조기경보기 사업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자로 선정되면 오는 2007년까지 3년간 약 350억원의 매출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