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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화재 - 아남반도체 인수관련 동부화재 등 제재방침-금감원 - 금감원은 아남반도체 인수과정에서 계열사를 부당지원한 동부화재와 동부생명에 대해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제재를 내릴 방침이다. 동부화재(05830)와 동부생명은 지난해 7월 계열사인 동부전자와 합병을 진행중이던 아남반도체의 유상증자에 참여, 그룹의 아남반도체 인수를 우회지원했다는 지적을 받았으며 금감원은 이와 관련, 특별검사를 벌인뒤 제재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법률검토 작업을 벌여왔다. ◈ SK글로벌 - "SK글로벌 출자전환시 감자..투자유의"-채권단 - SK글로벌 채권단이 완전감자를 고려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채권단이 출자전환할 경우 SK글로벌 기존 주식에 대한 감자가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19일 "SK글로벌(01740) 주가가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데 대해 우려하는 시각이 있다"며 "과거 하이닉스반도체 등의 사례를 보더라도 출자전환이 이뤄질 경우 감자가 단행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SK글로벌이 정상화되더라도 출자전환 규모가 워낙 커 대규모 감자가 불가피하다"며 "무분별한 투자는 나중에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기아특수강 - 기아특수강 우선협상자,인터바인컨소시엄 - 기아특수강(01430)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인터바인컨소시엄이 선정됐다. 19일 기아특수강과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에 따르면 서울지방법원은 인터바인M&A펀드를 비롯해 골드만삭스, 미국 철강업체인 인터내셔날스틸그룹(ISG) 최대주주인 윌버로스 등이 참여한 인터바인컨소시엄을 기아특수강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법원은 또 세아홀딩스컨소시엄을 예비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앞서 지난 12일 마감된 기아특수강 매각입찰에는 인터바인컨소시엄과 세아홀딩스컨소시엄 등 2곳 만이 참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