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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IG증권
[섹터/산업] 손해보험
[투자의견] 비중확대
[톱픽종목] 동부화재, 현대해상

LIG증권이 2011년1월12일 "FY11 이익 증가율 +41.4%(y-y) 증가할 전망"이라며 손해보험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으로 제시했다.

LIG증권 지태현 애널리스트는 "보험영업에서는 2010년 9월 인상되었고, 2011년 1분기 한차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는 자동차보험 요율인상의 효과로 자동차보험 영업손실이 감소할 것이며, 2위권 보험사들의 경우 2005년이후 가입된 통합보험의 갱신주기 2011년 본격적으로 도래해 요율인상이 가능하며, FY10 일회성비용(퇴직금누진제 폐지 비용) 감소가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투자영업에서는 경기개선에 따라 상승하고 있는 유지율이 FY11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점과 두 자릿수의 신계약 성장에 따른 장기보험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운용자산이 75조원으로 20% 성장할 전망이며, 2010년 시작될 기준금리 인상(2011년 기준금리가 50~75bp 상승할 것으로 예상)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점 반영시 20%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FY11 중 약 6% 정도의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인데, 2010년 자연적인 손해율 상승분을 미 반영한 부분과 2011년 손해율 상승분을 고려해 4%p 인상해야 하며, 최저할증기준 상향과 관련해 추가적으로 2%p정도의 인상이 필요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과거 확정형 고금리로 받았던 보험의 만기가 FY11에도 꾸준히 도래할 전망이며, 확정형 대신 금리에 연동하는 보장성 상품판매가 주를 이를고 있다는 점에서 저축성상품의 손해율은 점차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동부화재, 현대해상을 손해보험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