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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우증권
[섹터/산업] 손해보험
[투자의견] 비중확대
[톱픽종목] 동부화재, 삼성화재

대우증권이 2010년1월21일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손해보험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으로 제시했다.

대우증권 정길원, 정대로 애널리스트는 "6월경 대내외 Event (생보 상장 마무리, FY09 EV 발표, 선거 등)가 마무리된 시점이 추세상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특히 생보 상장 이후 수급 재편이 일단락 된 이후에는 손보사들의 높은 수익성과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 실적 호조의 배경은 자보손해율의 급상승에 따라 손해액이 상승했으나, 추가상각 환입으로 인해 사업비율이 20% 내외로 빠르게 하락하면서 상쇄시켰고,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투자이익률도 정상화 단계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실손 보상 상품의 보장성이 축소된 10월 이후 보장성 상품의 매출 감소는 예견되었으나, 연말을 앞두고 연금보험에 대한 판매가 증가한 점을 미루어 보면 영업력이 훼손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라고 설명했고, "오직 자보손해율이 문제인데, 12월에는 업계 전체적으로 80%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회복에 따른 운행 증가, 08년 9월 보험료 인하에 따른 매출 감소 등이 구조적으로 결합된 만큼 향후 낮은 손해율로 복귀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본다"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동부화재, 삼성화재를 손해보험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