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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우증권
[섹터/산업] 보험
[투자의견] 비중확대
[톱픽종목] 동부화재, 삼성화재

대우증권이 2009년11월27일 "모멘텀은 사라져도, Book은 남는다"라며 보험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으로 제시했다.

대우증권 정길원, 정대로 애널리스트는 "2010년에는 2009년에 목격했던 이슈들이 부재하거나 영향력이 퇴조하는 가운데, 금리와 손해율 등 Fundamental 변수가 더욱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10년 상반기까지는 자보 손해율의 교란(손해율 추이와 요율 인상 기대 사이의 숨바꼭질)이 간헐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09년에는 Recovery 속도와 모멘텀에 부응한 2nd Tier에 집중했다면, 10년에는 보험영업 효율성·이익 안정성 등 보험업종의 기본에 천착한 종목 선택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금리 상승에 대한 기대가 견인하는 보험업 주가 상승은 내년 상반기 이후로 이연될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보다 강도가 약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고, "내년 상반기까지 자보 손해율로 인한 주가의 부침은 트레이딩의 기회로 삼기에 적합하다는 판단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동부화재, 삼성화재를 보험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