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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손보주 가파른 상승세…동부,한달새 36% 올라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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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조정과 횡보를 보였던 손해보험주가 지난 4월부터 본격 상승하고 있다.
동반 상승했던 지난해와 달리 메리츠화재와 동부화재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이 좀더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0일 코스피시장에서 삼성화재와 LIG손해보험이 전일보다 2% 이상 오르는 등 대부분의 손해보험주가 상승했다. 이같은 동반 상승세는 손해보험주에 대한 긍정적 의견이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졌기 때문이다.
현대증권 구철호 애널리스트는 “비록 지난해 자동차보험 부문이 좋지 않았지만 장기보험 부문은 성장성이 훼손되지 않았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되면서 2·4분기부터 보험업의 이익이 정상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실적개선과 함께 최근 노무현 대통령이 자동차보험 적자문제를 거론한 것도 주가 상승의 한 요인이 됐다.
특히 메리츠화재와 동부화재가 증권사의 집중적인 ‘매수’ 추천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말 주가 대비 메리츠화재는 34%, 동부화재는 36% 각각 상승했다.
메리츠화재는 장기보험 성장률이 업계 최고로 실적 또한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높은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동부화재 역시 경쟁사 대비 탁월한 비용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서울 오류동 동부제강 부지 2만7000평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주가 상승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삼성증권 장효선 애널리스트는 “손해보험주는 차보험 부문 수익성 개선, 장기보험 성장세 지속, 투자영업이익 개선, 정부의 우호적 정책 등에 따라 지속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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