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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 지주사 설립 허용으로 한단계 도약게시글 내용
우리투자증권은 14일 보험지주회사 설립 허용으로 보험사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금융위원회는 전일 금산분리 완화방안과 함께 금융지주회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보험지주회사(은행없이 보험사가 주력 자회사인 금융지주회사를 의미)는 지주사의 자회사 형태로 비금융지주회사를 지배할 수 있게 됐다.
한승희 연구원은 "보험지주회사의 자회사 출자한도 폐지, 해외진출시 자회사 등간 공동출자 허용으로 인수·합병(M&A) 및 해외진출이 수월해질 전망"이라며 "장기적으로 보험사의 대형화 및 겸업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AIG와 알리안츠 등 글로벌 보험사들이 글로벌 복합금융서비스 제공자로 도약할 수 있었듯 국내 보험사들도 대형화가 가능한 기반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한 연구원은 "동부그룹이 동부화재를 주축으로 하는 보험지주회사로 전환할 경우 동부화재(005830)의 직접적인 계열사 지원리스크는 일부 해소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메리츠화재(000060)도 이미 2010년을 목표로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하고 있고, 여기에는 제조업이 포함돼 있지 않고 현 지배구조 또한 타사대비 단순해 지주회사 전환이 수월할 것으로 관측됐다.
반면 삼성그룹은 삼성화재(000810)와 삼성생명 중심의 보험지주회사로 전환하기 위해선 비금융사 지분 매각 및 순환출자 고리를 끊어야하는 난관이 있어 단기간 내에 결정될 사항은 아니라고 내다봤다.
금융위원회는 전일 금산분리 완화방안과 함께 금융지주회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보험지주회사(은행없이 보험사가 주력 자회사인 금융지주회사를 의미)는 지주사의 자회사 형태로 비금융지주회사를 지배할 수 있게 됐다.
한승희 연구원은 "보험지주회사의 자회사 출자한도 폐지, 해외진출시 자회사 등간 공동출자 허용으로 인수·합병(M&A) 및 해외진출이 수월해질 전망"이라며 "장기적으로 보험사의 대형화 및 겸업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AIG와 알리안츠 등 글로벌 보험사들이 글로벌 복합금융서비스 제공자로 도약할 수 있었듯 국내 보험사들도 대형화가 가능한 기반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한 연구원은 "동부그룹이 동부화재를 주축으로 하는 보험지주회사로 전환할 경우 동부화재(005830)의 직접적인 계열사 지원리스크는 일부 해소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메리츠화재(000060)도 이미 2010년을 목표로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하고 있고, 여기에는 제조업이 포함돼 있지 않고 현 지배구조 또한 타사대비 단순해 지주회사 전환이 수월할 것으로 관측됐다.
반면 삼성그룹은 삼성화재(000810)와 삼성생명 중심의 보험지주회사로 전환하기 위해선 비금융사 지분 매각 및 순환출자 고리를 끊어야하는 난관이 있어 단기간 내에 결정될 사항은 아니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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