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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동부화재는 올 회계연도 상반기(4~9월)에 814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 전년동기에 비해 11.4%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투자영업이익이 1174억원으로 전년동기의 1010억원보다 11.6%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보험영업손익은 지난해 상반기에는 5억원의 흑자를 냈지만 올해는 83억원 적자였다.

9월 보유보험료는 2565억원으로 지난 8월의 2570억원보다 0.2% 줄어들었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11.9% 늘어났다.

이익이 줄어든 것은 손해율이 전달보다 높아졌고, 또 전년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9월 손해율은 82.6%로 전월보다 3.1%P상승했다. 또 지난해 9월보다도 3.4%P 상승했다.

동부화재 A005830   거래소  (액면가 : 500)    * 11월 03일 10시 51분 데이터    현재가 14,000  시가 14,400  52주 최고 16,900  전일비 ▼ 200  고가 14,400  52주 최저 6,580  거래량 226,930  저가 13,600  총주식수 7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