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출처] 한국증권
[섹터/산업] 손해보험
[투자의견] 비중확대(유지)
[톱픽종목] 동부화재

한국증권이 2008년8월25일 "모멘텀 둔화는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손해보험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유지)으로 제시했다.

한국증권 이철호, 박윤영 애널리스트는 "삼성화재의 온라인 자동차보험 진출 계획은 모멘텀이 둔화되어 가는 손해보험 업종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당분간은 동 업종에 대해서는 관망자세가 필요하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2009년 1월부터 삼성화재가 기존 상품보다 16% 내외 저렴한 온라인 자동차 보험 판매에 뛰어들어 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면 경쟁사들은 가격 인하로 대응할 수 밖에 없어 보여, FY09에는 손해보험 업계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사가 FY09 실적 전망에 사용한 자동차보험 손해율 가정은 72%로 동 부문의 이익 창출은 없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있기 때문에 나머지 부문이 예상대로만 전개된다면 부담은 없다"라고 설명했고, "밸류에이션에 기초해 ‘비중확대’ 의견을 견지하기는 하지만, 현 상황에서는 보험주에 대해서는 당분간은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할 것을 권한다"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동부화재를 손해보험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


ⓒ 한경닷컴 & 씽크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