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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종>"자동차 보험 경쟁 심화 우려는 과도..."_메리츠종금증권(Over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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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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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17 2017/01/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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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메리츠종금증권
[섹터/산업] 보험
[투자의견] Overweight
[톱픽종목]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미래에셋생명

메리츠종금증권이 2017년1월18일 "자동차 보험 경쟁 심화 우려는 과도"라며 보험업종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으로 제시했다.

메리츠종금증권 김고은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우려처럼 자동차 보험 MS 경쟁 심화로 인한 급격한 수익성 악화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2016년의 자동차 손해율의 급격한 개선은 보험료 인상뿐 아니라 손해액 개선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우려만큼 손해율의 급격한 훼손은 없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손해보험업 유니버스(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기준 4Q16E 순이익은 3,449억원(-53.3% QoQ, +54.9% YoY)이 전망된다. 계절적 요인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 감소하였으나 자동차 손해율 개선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미지급 자살보험금과 관련해 삼성생명은 400억원, 한화생명은 200억원 지급을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조만간 제재수위를 결정하며 상당부분 완화될 전망이다. 저축성 보험 비과세 한도 축소(일시납 1억원, 월납 150억원)로 관련 보험 판매비중이 많은 보험사들의 신계약 APE 축소가 우려된다"라고 설명했고, "생명보험업 유니버스(삼성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기준 4Q16E 순이익은 -18억원(적전 QoQ, 적전 YoY)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변액보증준비금 및 성과급 등이 반영되기 때문이다"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실손보험료 인상 및 비급여 의료비 진료비용 공개 기준 강화에 따라 실손보험 손해율의 중장기적 개선이 기대된다. 미래에셋생명은 생명보험사 중 제도개선에 따른 영향이 가장 적으며 Valuation 매력이 있다"라며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미래에셋생명을 보험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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