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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결산법인인 신영와코루의 올해 순이익이 68억9744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8.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신영와코루는 올해 주당 2000원(총 13억80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21일 신영와코루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지난해 1003억90만원에서 올해 1205억158만원으로 20.1% 증가했다. 수출 증가과 내수제품 판매 증가에 기인했다. 경상이익은 매출증대와 함께 지분법 평가이익 발생과 외환차손이 감소로 지난해 72억7056만원에서 올해 100억4244만원으로 38.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