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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주 실적부진 단기간 회복 기대 어려워
CJ투자증권은 26일 제과업체들의 실적 부진이 조기에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보수적인 접근을 권고했다.
정재원 애널리스트는 "국내 4대 제과업체인 롯데제과, 오리온, 해태제과, 크라운제과의 1/4분기 합산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0.6% 줄었고, 영업이익은 35%나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가운데 사회 전반적인 웰빙 트렌드로 인해 소맥 과자류, 스낵 등의 매출이 부진하고, 지난 3월 과자가 아토피를 유발한다는 보도로 관련 산업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애널리스트는 "이런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기 위한 공장 견학 활성화, 고품질 제품 생산 등 노력으로 5월 초부터 매출이 소폭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본격적 회복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장기적으로는 업계 구조조정 등을 통해 점유율 상위업체의 지배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지만 단기간 내 실적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만큼 투자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오리온에 대해 스포츠토토 실적 개선 및 상장을 앞둔 미디어플렉스, 온미디어 가치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25만7000원에서 28만9000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반면 크라운제과에 대해서는 해태제과와 시너지 효과를 보수적으로 추정해 목표주가를 19만5000원에서 15만1000원으로 낮추잡는다고 밝혔다.
문호진 기자(mhj@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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