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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 윤영달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삼립식품 주식을 추가로 사들였다. 크라운제과측은 7일 삼립식품에 대한 지분율이 지난달 28일 현재 10.63%(5만3510주)에서 이날 현재 12.83%(6만4560주)로 2.20%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윤 회장의 부인인 육명씨는 4일 700주를 장내에서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라운제과는 지난 1일 500주를 비롯 2일 2950주, 3일 1700주를 사들였다. 크라운엔지니어링도 1일 5410주, 4일 5400주를 매입했다. 크라운제과측은 "투자목적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