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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일명 장하성펀드)는 지배구조 개선에 합의한 크라운제과 감사 후보로 김락중 회계사를 추천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도 이같은 내용의 주주총회 안건을 공시했다.

장하성펀드는 지배구조개선을 위해 펀드 추천 후보를 감사로 선임하고 정관도 개정하기로 크라운제와 지난달 29일 합의했었다.

장하성펀드는 "회계 및 외부감사 분야 전문가인 김 회계사가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 이익을 위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독립적인 인사를 감사로 선임하면 회사의 경영투명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펀드도 회사의 지배구조개선을 위한 경영진의 노력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배성민기자 bae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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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 A00574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2월 15일 15시 56분 데이터    현재가 108,000  시가 106,000  52주 최고 160,000  전일비 ▲ 2,000  고가 109,000  52주 최저 79,200  거래량 2,955  저가 106,000  총주식수 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