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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각가격 400억 내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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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태호기자]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7일 해태제과 남영동 본사 건물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각 가격은 40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이며, 부채 축소에 사용될 전망이다. 윤 회장은 이날 사내 종합 교육프로그램 `모닝아카데미`의 100회 기념식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에 같은 기능을 하고 있는 부분이 많은 데 서로 떨어져 있어 효율성이 떨어지고 뭉치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남영동 사옥에 대한 매각을 트라이(시도)하고 있다고 표현 하는 게 가장 적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크라운제과가 위치한) 안양공장에 마침 공간이 생겼고, 공사를 통해 이상적인 사무실을 만들어볼 생각"이라면서 "건물 외형도 복슬강아지 형태로 만들어 어린이와 고객에게 심미적 가치를 제공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매각 금액과 관련해서는 "본사 건물은 회사의 심볼(상징)과 마찬가지라서 부동산 감정가만으로는 아쉬운게 사실"이라면서 "플러스 알파가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해태제과 본사 건물의 최근 감정가액는 4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매각 후 자금 활용 계획에 대해서는 "채무를 변제하며 부채를 줄여나가려고 생각 중"이라면서 "지방의 불용부동산을 정리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크라운제과 (005740) Crown Confectionery 해태제과 인수하여 업계 선두기업으로 도약한 제과기업 거래소 음식료

누적매출액	3,038억	자본총계	867억	자산총계	3,483	부채총계	2,616억
누적영업이익	53억	누적순이익	-309억	유동부채	1,268억	고정부채	1,348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증가도중 2005년을 고점으로 최근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최근년도에 1.8%로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수익성 악화의 원인이 해결될 조짐이 있는지 관찰해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