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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주 전성시대 온다 <토러스證>게시글 내용
"가치주 전성시대 온다"<토러스證>
11월 IT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이어져
(서울=연합뉴스) 송혜진 기자 = 토러스증권은 11월 중반 이후 주요 정책 이벤트가 마무리된 이후 시장의 무게 중심이 경기변수로 이동하면서 가치주의 전성시대가 올 것으로 25일 전망했다.
이경수 투자분석팀장은 "미국 중간선거, FOMC 회의 결과, G20 정상회의 등 대형이벤트가 끝나는 11월 초 중순을 변곡점으로 경기 변수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이라며 "오는 1일 '미국 10월 ISM제조업지수의 발표를 계기로 대표적으로 가치인식이 반영되지 않은 IT의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ISM제조업지수 세부항목 중 신규주문은 MSCI KOREA IT지수에 1개월 정도 선행하며 거의 오류 없이 방향성을 제시해 왔다"며 "10월 ISM 제조업지수의 신규주문 결과가 예상보다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내년까지 확장해 보더라도 2011년은 주식시장으로 뒤늦게 뛰어든 국내 자금이 덜 오른 가치주에 열광했던 2005년과 상황이 유사해 가치주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기업의 이익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가치주 내에서도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은 종목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보다 더 많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조언했다.
그는 저 PER 종목으로 아시아나항공[020560], CJ제일제당[097950], LG상사[001120], 하이닉스[000660]반도체, LG유플러스, 한진해운[000700], 삼성전자[005930], LG[003550], 현대자동차, 기아차[000270], GS[078930], SK[003600], 대림산업[000210], KT[030200], POSCO[005490] 등을 제시했다.
hope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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