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찰강주들이 포스코 3분기 실적 훈풍으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현재 현대제철 주가는 전날보다 3.43% 오른 8만 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부국철강은 6.79%, 동국제강은 3.68%, 동부제철 은 3.31%, 문배철강은 3.12% 오르는 등 주요 철강주들이 3% 이상 상승하고 있다.

이같은 철강주 강세는 포스코가 증권가의 예상을 초과하는 3분기 실적을 올린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의 분기 영업익이 3분기만에 1조원을 돌파한 것이 철강 경기에 대한 안도감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포스코측에서 4분기에도 철강 경기 활성화로 실적 호조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 점도 철강주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