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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중국 철강재 내수가격은, 오전  한 때 철강 선물가격이 폭등하는 등, 대부분의 철강재 가격이 연 중 최고가 수준으로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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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재 내수 가격의 이러한 급등은, 지난 28일, 중국 정부가 올 상반기 중에 연간 목표 5천만톤의 86%가 넘는 철강생산설비 4,329만톤을 감축했다고 발표했고, 띠티아오강도 1억톤 폐쇄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데다, 중국의 리커창 총리가 철강부문 구조조정 의지를 재차 천명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는 평. 

29일, 리커창 총리가 『 띠티아오강 확실히 폐쇄, 생산능력 폐쇄 정책 가속, 한 번 폐쇄된 설비 재가동 엄금 』등 구체적인 의지 표명한 사실이 관영 CCTV 메인 뉴스를 통해 보도됐다고 한다. 

한편, 국내 증시에서는 그간 철강금속업종을 추세적으로 순매수 해 온 외국인이  7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이어서 28일과 오늘 소량씩 순매도로 잠시 주춤한 사이에, 기관은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을 중심으로 최근 5거래일 연속 순매수 규모를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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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입니다. <택배맨>TV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