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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챠트를 보시면 국민카드나 현대 백화점 같이 이미 지난 수요일 단기 바닥확인후 지수가 폭락 함에도 불구하고 소폭의 상승 (5~10%)을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이처럼 이미 시장의 핵심 블루칩 외에 종목들에서는 낙폭과대에 따른 단기 반등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제가 저번주 수요일 현금의 50%를 정확히 배팅하며 만일 630P가 깨지면 나머지 현금도 투입하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같은 종목의 선정방법은 간단한 원리 한가지 입니다. 낙폭과대 그이상의 기법도 그것 외에 다른 어떤 정보도 없습니다. 폭락장에서 수익을 낼 수있는 유일한 방법은 역시 낙폭이 과다한 우량주를 바닥권에서 매수하여 10%정도의 수익을 내는 것입니다. 이미 LG석유화학 같은 경우에는 수요일 매수 하여 금요일 11%수익율을 기록하였으므로 매도하고 대한항공을 매수 하엿습니다. 금요일 11000원 매수 월요일 10400추가 매수로 평균단가는 10800원 정도...아직 소폭 마이너스상태 입니다. 이처럼 폭락장에서도 10%정도의 짧은 수익을 내기는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지금은 일반 투자자들이 투자할 시장은 절대 아니라는 점을 다시 강조하고 싶습니다. 기업의 실적을 보고 매수하여 편하게 기다릴수 있는 시점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지금은 기업의 실적이나 향후 전망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이제 시장은 시간이 필요한 시점에 와있습니다. 그시점이 언제가 될런지는 저도 모르고 여러분도 알 수가 없습니다. 몇몇 전문가 님들은 이라크 전이 발발 해야 상승으로 터닝을 할 것이다. 지수상 600이 깨져야 상승할 것이다 라고 주장을 합니다. 하지만 그건...예측일 뿐입니다. 주식시장에서 시황의 예측은 너무나 위험한 발상이라는 것을 저는 누구보다 잘 알기에 여러분에게 언제쯤 시장이 돌아 선다 라는 발언은 하지 않겠습니다. 단 이 시장의 주체 세력들에 의해 수급의 변화가 감지되는 때에 누구보다 먼저 글을 올려 드릴것입니다. 그때 까지 기다리 십시오. 지금의 손실이 너무나 마음 아프고 조금이라도 회복하고 싶은 심정 헤아릴수 있지만 그래도 참으십시오.... 주식시장은 심리 싸움입니다. 참고 견딜줄 알며 때로는 용감해지고 때로는 겁장이가 되어야 합니다. 조급함을 버리고 하늘을 바라보는 지혜를 찾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