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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TV에서 퍼온글 한국티타늄 이시하라 인수유력 일본계 회사인 (주)이시하라가 법정관리 기업인 한국티타늄의 경영권을 인수 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한빛은행 등 채권단은 한국티타늄의 경영권인수를 제의한 일본, 독일 및 미국기업과 매각협상을 진행중이다. 인수의사를 밝힌 기업은 일본의 이시하라, 독일의 작트레벤, 미국의 듀퐁 등 인데 이중 일본의 이시하라가 가장 양호한 조건을 제시해 인수가 유력시되고 있다. 현재 채권단은 한국티타늄의 원활한 매각을 위해 채권액중 일부를 출자전환키로 하는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한국티타늄의 매각은 빠르면 이달중 늦어도 다음달경에는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열기자m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