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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보닷컴]지난달 30일 증권거래소는 거래량 요건을 채우지 못하고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벽산을 코스피200 구성종목에서 제외시키고, 대신 제조업 예비종목 1순위였던 코스모화학을 코스피200에 신규지정 했다. 29일 종가기준 2950원이던 코스모화학은 3일 동안 10%가량 주가가 상승했다.

증권거래소는 종목의 시가총액, 업종대표성, 유동성을 기준으로 KOSPI200 종목을 선정한다. 한 종목이 빠지면 같은 기준으로 선발된 예비종목 1순위를 편입시키게 된다. 코스모화학은 지난해 6월 법정 관리에서 탈피한 국내 유일의 이산화티타늄 생산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