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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은 1분기 매출액이 757억5700만원으로 지난해(99년7~00년6월) 연간 매출액 2699억4200만원의 28.1%를 달성했다고 13일 발표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95억6500만원, 경상이익은 100억3800만원, 순이익은 482억9500만원으로 지난해 적자에서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이 회사는 지난해 9월3일 회사정리(법정관리)절차 개시를 신청하였고, 9월 11일 회사 재산보전처분 결정이 내려졌다. 지난 9월 7일 회사 정리절차(법정관리)인가를 받았다. 1분기 매출 구성을 보면 62.8%인 476억원을 수출부문에서, 37.2%인 282억원을 내수부문이 차지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8%의 미미한 증가에 그치고 있으나, 수익성위주의 영업을 전개,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원가비율은 전년의 88.46%에서 83.19%로 감소했다. 매출총이익은 5.27% 증가했다.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