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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 5천억원!! 한국판 아우토슈타트를 만든다?!게시글 내용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삼성동 한국전력부지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감정가 3조3400억 원 규모인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기술(한전) 본사 부지 인데요.
오늘 씽크풀 증권가 속보에서도 연신 현대차관련 멘트를 쏟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한전부지 인수
현대차그룹 한전부지 낙찰 코멘트
현대차그현대차그룹 한전부지 고가 인수는 주가에 부정적룹 한전부지 고가 인수는 주가에 부정적
현대차 - 한전부지 매입가격 우려로 주가 하락
한국전력 - 한국전력 본사 부지 매각 관련
국내 사상 최대가치의 부동산 매물을 놓고 경쟁을 벌인 재계 양대 산맥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현대모비스)의 한전부지 입찰이 일각에서는 한전부지 삼성 입찰가격과
현대가 써낸 입찰가격을 두고 기업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결과라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현대차는 무리수를 둔 터무니없는 배팅이 아니었느냐에 대한 불안감조성에
한전부지를 품자 마자 급락 하였습니다.
현대차그룹이 낙찰되면서 한국판 아우토슈타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아우토슈타트가 뭘까요?
아우토슈타트 사이트 : www.autostadt.de/
독일의 국민차로 널리 알려진 폴크스바겐 그룹의 본사인 아우토슈타트는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하고
있는 일종의 테마공원으로 출고센터, 박물관, 브랜드 전시관 등을 연계한 세계적인 관광명소라고 합니다.
현대차그룹은 '한국판 아우토슈타트'를 만들겠다고 밝혔던 만큼 한전 부지에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초고층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건립해 자동차를 소재로 한 테마파크 컨벤션센터 등을 조성,
연 10만명이 방문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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