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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미국서 소형차-준중형차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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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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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3 2013/05/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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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9개월만에 소형차급 1위를 탈환, 준중형 부문과 더불어 2관왕을 달성했다.

최근 도요타, 닛산, 혼다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엔저 효과를 등에 업고 판촉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과로 한국차가 미국시장에서 이미 견고한 판매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소형차(sub-compact) 시장에서 현대차 엑센트 4천730대, 기아차 프라이드(현지명 리오) 4천531대 등 총 9천261대가 판매됐다.

현대·기아차는 이로써 쉐보레 소닉(8천151대), 닛산 베르사(7천155대) 등을 제치고 지난해 7월 이후 9개월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소형차 1위 탈환을 견인한 것은 기아차 프라이드다. 프라이드는 지난 2009년 8월 6천961대가 판매된 이후 올들어 계속 판매가 늘어나며 지난달 최다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준중형차급(compact)에서 현대·기아차는 엘란트라(i30 포함) 2만4천445대, K3 5천212대, 쏘울 1만1천311대 등 모두 4만968대를 판매해 혼다(2만6천453대), 도요타(2만5천851대) 등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준중형차급은 중형차급(Mid size)에 이어 미국 차 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2010년 이후 현대·기아차가 꾸준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최근 미국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간 경쟁이 한층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준중형차급에 이어 소형차 부문에서도 1위를 탈환한 것에 상당히 고무된 분위기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일본차 업계가 미국시장에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올린 성과라 더더욱 의미가 있다"며 "지난달 미국시장 점유율도 8.6%로 올들어 월간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jo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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