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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증권
[섹터/산업] 자동차
[투자의견]
[톱픽종목] 현대차, 기아차, 넥센타이어

한국증권이 2012년8월9일 "중국 3공장과 K3로 주가 반등할 전망"이라며 자동차업종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한국증권 서성문, 이헌영 애널리스트는 "자동차업종은 다시 한 번 탁월한 분기 실적을 확인했다. 향후에는 현대차 중국 3공장의 빠른 정상화로 신형 Avante(MD, 7월 20일부터 생산)의 생산이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소비자들은 기아차의 K3 출시(한국 9월, 중국 10월, 미국 1월)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해외생산 비중이 높고 총파업 가능성은 낮아 노조 파업의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 현대의 해외생산 비중은 08년 40%에서 올 상반기 54.7%로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기아는 24.5%에서 39%로 높아졌다. 따라서 최근 주가 반등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7월 현대는 전년동월대비 3.1% 증가한 332,027대를 판매했고, 기아차는 해외공장 판매 강세(79,361대(+10.9% YoY))로 0.6% 증가한 208,426대를 판매했지만, 수출(88,765대)은 6.5%, 내수판매(40,300대)는 1% 감소했다"라고 설명했고, "기아는 K3의 뛰어난 디자인 경쟁력으로 다시 주목 받을 전망이며, 넥센타이어는 첫 해외 OE 공급이 임박해 투자자의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현대차, 기아차, 넥센타이어를 자동차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