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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총선결과 시나리오: 시리자가 집권시 -->유로존 탈퇴 가능성!게시글 내용
■ 그리스 총선결과 시나리오: 시리자가 집권시 -->유로존 탈퇴 가능성!
1. 최악의 결과는 긴축재정에 반대하는 것은 물론 구제금융 재협상을 주장하는
시리자가 집권할 경우다.
-->이 경우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까지 증시에 선반영될 수 있다.
2. "시리자의 집권은 코스피가 1,770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불안감
만일 1차 총선 때처럼 거국내각 구성에 실패해 3차 총선이 치러지게 되면
이 역시 전 세계 금융시장을 혼란에 빠뜨릴 가능성이 크다.
3가지 시나리오 중 신민주당이 집권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시장에는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결국 이런 결과는 구제금융 재협상으로 이어지고 유로화 가치를 2010년 7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뜨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다만 신민주당이 승리한다고 해도 그리스 사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닌데다 스페인 등 유로존 국가들의 문제도 산적해 있다는 게 시장의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노무라는 지적했다..
대신증권 오승훈 투자전략팀장은 "시리자가 총선에서 승리하면 구제금융이 중단될 가능성이 있어 그리스는 선택적 디폴트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시리자의 승리는 곧 전세계 금융시장의 스트레스를 높일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한국투자증권 유주형 연구원은 "시장 충격이 가장 적은 경우는 역시 신민당이 집권해 시장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만일 시리자가 1당이 된다면 단기 진통이 불가피해 증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은 낮지만 시장에서는 시리자의 집권을 유로존 탈퇴로 연관지어 인식할 수 있다"면서 "시리자의 집권은 코스피가 1,770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자극한다"고 설명했다.
ms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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