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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대표주 : 현대/기아차 유럽시장 판매 호조 소식에 상승.

전일(현지시간)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는 유럽에서 33,200대를 판매해 전년동월대비 17% 성장했으며, 기아차는 22,060대로 전년동월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알려짐.

 이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은 유럽 전체 자동차 수요가 유럽 경기 침체와 지속되는 재정위기로 인하여 전년동월대비 6.6% 감소하였으나, 현대/기아차는 큰 폭으로 시장을 outperform하며 1월 기준 사상 최대 판매 및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설명하였음.

이와 함께 현대/기아차는 올해 유럽에서 사상 최대 판매와 시장점유율 달성이 예상된다며, 자동차 섹터에 대한 Overweight 의견을 유지하고 기아차를 올해 상반기 Top Pick으로 제시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