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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바닥을 기고 있는데..!!

현대·기아차가 유럽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5%를 넘어섰다.

18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올해 1~11월 유럽 자동차 신규 등록대수는 1257만7164대로 전년 동기보다 1.2% 감소했다. 하지만 현대·기아차는 각각 36만693대와 27만111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12.2% 늘었다.

시장 점유율 기준으로 현대·기아차(5.1%)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독일 다임러(4.9%)와 렉서스를 포함한 일본 도요타그룹(4.0%)을 제치고 미니 등 BMW그룹(5.9%)을 맹추격하고 있다.

11월 월간 기준으로는 기아차와 현대차가 작년 동기보다 각각 33.6%, 4.2% 증가한 2만8118대, 3만951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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