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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신차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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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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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5 2010/12/1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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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회사들이 내년에는 올해처럼 모델이 중복되게 내지는 않네요.

개인적으로는 중복되게 출시되어서 경쟁하는것도 좋은데...

 

 

현대차 신형 ‘그랜저’

국산차 중 가장 시선을 끄는 모델은 단연 신형 그랜저다. 신형 그랜저가 나오는 걸 보고 차를 구입하겠다는 대기 고객이 상당수 있기 때문에 준대형차 시장 판도에도 지각 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6일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간 신형 그랜저는 일주일 만에 계약 대수가 1만5000대를 넘어섰다. 신형 그랜저는 3.0L 람다 GDi 엔진과 2.4 세타 GDi 엔진 모델이 각각 판매된다. 3.0L 람다 GDi 엔진은 최고출력 270마력에 최대토크 31.6kg·m, 연료소비효율(연비)은 11.6km/L를 달성해 성능과 연비가 기존 모델보다 10%씩 향상됐다.

현대차에서는 안전장치와 편의장치가 ‘에쿠스급’이라고 홍보한다. 무릎 에어백 등 에어백이 9개이며 후방충격저감 시트시스템, 차선이탈 방지장치 등 30가지 신기술이 적용됐다.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의 사전계약에 들어가면서 전국 영업소에 통보한 가격 가이드라인은 최하위 트림인 2.4L급은 3200만 원대, 3.0L급은 3500만∼3900만 원 선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에 비해 평균 250만 원 정도 인상된 가격이다.


기아차 ‘모닝’
경차 시장의 절대 강자인 ‘모닝’이 7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해 1월 시장에 나온다. 2004년 2월 1세대 모닝이 나온 지 7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기아차는 모닝의 브랜드 파워를 감안해 후속 모델명도 모닝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모닝은 2004년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국내 36만2783대, 해외 74만4554대 등 총 110만7337대가 판매되며 글로벌 시장에 기아차의 경쟁력을 알린 차량이다. 신형 모닝(프로젝트명 TA)의 콘셉트는 개성 있고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독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스포티 유러피안 경차’다. 기아차 고유의 패밀리 룩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독특하고 스포티한 램프 디자인으로 개성 있고 당당한 이미지를 살렸다는 게 기아차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GM대우차 ‘시보레 올란도’

GM이 시보레 브랜드로 유럽 시장 다목적차량(MPV) 세그먼트에 처음 도전장을 내는 기대작이다. 라세티 프리미어를 기반으로 개발된 7인승 다목적 패밀리카다. 2열과 3열 시트를 접었다 폈다 하면 다양한 실내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럽 시장에는 131마력과 163마력의 힘을 내는 2.0L 디젤엔진과 141마력의 1.8L 가솔린엔진 등 3개 모델을 출시한다. 유럽 시장에 이어 한국 시장에도 상반기에 출시될 전망이다. 어떤 모델이 판매될지는 미정이다. GM대우차의 기존 라인업에는 없던 모델이어서 판매가 시작되면 내수 시장 점유율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GM대우 측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스포티 모델인 ‘카마로’도 들어올 예정이다.

 

도요타 ‘코롤라’

도요타에서 ‘크라운’에 이어 두 번째로 장수하는 모델이다. 1966년 처음 선보인 이후 10세대 모델로 진화하면서 전 세계에서 3000만 대 이상 팔렸다. 뛰어난 주행 성능과 세련된 스타일, 높은 연비가 장수 비결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혼다 시빅, 포드 포커스 등과 경쟁하는 준중형 세단이다. 1.8L와 2.4L 두 개 모델이 있다.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2011년형 코롤라는 4기통 1.8L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있고 옵션 없는 기본 가격이 1만5000달러 수준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코롤라가 출시되면 지난해 9월 캠리가 첫선을 보였을 때 일으켰던 판매 돌풍을 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골프 2.0TDI로 재미를 본 폭스바겐코리아가 내년에 주력 모델로 내세울 차량으로 한국에 처음 선보이는 ‘블루모션’ 모델이다. 폴크스바겐은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감 기술 등이 적용된 차에 대해 ‘블루모션 테크놀로지’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 1.6L TDI 디젤엔진에 7단 변속기가 장착돼 연비가 L당 20km가 넘는다.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에 판매 중인 차 중에서 가장 연비가 좋다. 1월에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상반기에 신형 제타와 신형 투아렉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BMW ‘뉴 X3’

국내 프리미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평정할 만한 잠재력을 갖춘 차다. 한국 시장에는 3월경 상륙할 예정이다. 2.0L 디젤 엔진이 장착된 20d 모델이 먼저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20d 모델은 직렬 4기통 터보차저 디젤 엔진이 장착돼 4000rpm에서 최고출력 184마력, 1750∼2750rpm에서 38.9kg·m의 최대토크를 낸다. 차가 멈췄을 때 자동으로 시동이 꺼졌다가 가속 페달을 밟으면 다시 시동이 걸리는 스타트·스톱 기능이 있어서 정체된 도로에서 연료를 줄여준다. 가격은 6000만 원 초반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르셰 ‘911 카레라 GTS’

3월 열리는 2011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데뷔한다. 자연흡기 3.8L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이 장착돼 408마력의 강력한 힘과 최고 속력 시속 305km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 시간은 4.2초다. 연료소비효율이 L당 9.8km로 높은 출력에 비해서는 수준급이다. 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고 7단 PDK 변속기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포르셰 공식수입원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지난달 로스앤젤레스 모터쇼에서 공개됐던 미드십 쿠페인 ‘카이맨R’도 상반기 중 국내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포르셰에 더욱 큰 날개를 달아주는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푸조 ‘508 HDi’

연비가 좋은 SUV 차량을 주로 들여오던 한불모터스가 오랜만에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세단이다. 9월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현재 플래그십 모델인 607이 조만간 단종될 예정이어서 앞으로는 푸조를 대표하는 세단이 된다. 1.6L, 2.0L, 2.2L 디젤 엔진이 있다. ‘연비의 푸조’답게 L당 17.5∼21.3km를 주행할 수 있다. 국내 시장에는 이르면 5월경 출시된다.

 

닛산 ‘큐브’

5도어 미니다목적차량(MPV)으로 1998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일본에서만 약 100만 대가 팔렸다. 박스처럼 생긴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큐브는 ‘박스카(Box Car)’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제시하며 닛산 소형차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는 병행 수입된 큐브를 가수 이효리가 몰고 다녀 일명 ‘효리차’로 알려져 있다.

1.5L, 1.6L, 1.8L급 등 3개 모델이 있다. 한국닛산은 내년 4월 열리는 서울모터쇼에 큐브를 전시한 후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인피니티 ‘G25’

‘2010 파리모터쇼’에서 데뷔한 인피니티 G시리즈 승용차의 엔트리급 모델로 1990년대 선보인 인피니티 G20를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2.5L급 V6 엔진에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 출력 218마력, 최대 토크는 25.9kg·m다. 해외 시장에서는 렉서스 ‘IS250’, BMW ‘3시리즈’ 등과 경쟁한다. 미국에서는 3만950∼3만395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내년 1월 출시될 예정이다.

 

스바루 ‘임프레자’

스바루는 올해 5월 국내 시장에 진출했지만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11월 말 현재 국내 수입차시장 점유율이 0.32%에 머물러 있다. 판매 부진으로 고민이 많은 스바루코리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모델이 임프레자다. 중형 세단인 ‘레거시’보다 한 체급 낮은 준중형급 세단이다.

일본 후지중공업이 1993년 1세대 모델을 출시한 이후 현재 3세대를 판매하고 있다.

4도어 세단과 5도어 해치백 등이 있으며 엔진은 1.5L급부터 2.5L급 및 고성능 터보까지 다양하다.

 

포드 ‘퓨전’

2005년 처음 출시된 이후 전문가들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중형 세단이다. 미국 자동차전문지 모터트렌드가 선정한 2010년 ‘올해의 차’에 뽑혔고, 미국 판매 순위에서도 10위권에 들고 있다. 포드 측에서 경쟁 모델인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보다 더 경제적이라고 밝힐 정도로 미국 차로는 드물게 연비가 좋다.

미국에서는 신형 듀라텍 엔진을 장착한 2.5L와 V6 3.0L, 3.5L 등 세 가지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2.5L와 3.0L급 모델이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2.5L 퓨전은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는 23.8kg·m다.

포드코리아는 SUV 뉴 익스플로러 풀체인지 모델을 상반기에, 준중형 세단인 뉴포커스를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아우디 ‘A7 스포츠백’

올해 파리모터쇼에서 데뷔한 쿠페 모델로 유럽에서는 지난달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가솔린 모델은 2.8L V6 및 3.0L TFSI 엔진을, 디젤 모델은 3.0L TDI 엔진을 각각 장착했다. 디젤 3.0L TDI 모델의 경우 멀티트로닉 CVT와 7단 S-트로닉 트랜스미션을 장착해 최고출력 245마력,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를 낸다. 연비는 L당 16.6km다. 유럽 판매 가격은 5만1650유로(약 7800만 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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