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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에서 26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2023년 이후에 대한 우려 여전"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40,000원을 내놓았다.

메리츠증권 김준성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메리츠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메리츠증권에서 현대차(005380)에 대해 "3Q23 영업이익, 판매보증 충당금 전입 규모 축소로 컨센서스 상회 분기 실적 기록(3Q22 엔진 리콜 1.36조원 제외 시 1.09조원·2Q23 0.82조원·3Q23 0.60조원). 지난 9월 발생한 ABS 리콜 반영해 약 1.2조원의 분기 충당금을 예상했으나, 과거 적립됐던 충당금 환입과 환율 효과로 이보다 적은 비용이 판매관리비에 반영. 대기수요 소진에 따른 경쟁 심화로 인센티브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BEV 침투율 확장 기조 속 낮은 BEV 시장 점유율로 시장 수요 대비 낮은 판매 성장 기록 중. 경쟁력 있는 Smart BEV 출시 필요. 적정주가 240,000원으로 하향."라고 분석했다.

또한 메리츠증권에서 "매출 41.0조원 (+9% YoY, 이하 YoY)으로 컨센서스에 부합. 영업이익은 3.82조원 (+146%, 3Q22 세타 엔진 리콜 비용 제외 시 +31%)으로 컨센서스를 +7% 상회. ABS 리콜 비용 약 4,000억원이 반영될 것으로 알려지며 실적 눈높이 조정이 이루어졌으나, 과거 적립되었던 충당금이 이와 유사한 규모로 환입되며 (기존 리콜 진행 종료와 기존 리콜에 대한 사후적인 부품사와의 귀책 비율 조정에 따른 충당금 환입 등) 컨센서스 상회 실적이 기록됐음."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메리츠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2년10월 21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23년4월 350,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240,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오늘 메리츠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24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2.7%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3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키움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4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메리츠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3.10.26 목표가 240,000 투자의견 BUY

- 2023.07.26 목표가 350,000 투자의견 BUY

- 2023.05.26 목표가 350,000 투자의견 BUY

- 2023.04.26 목표가 350,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3.10.27 목표가 260,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신한투자증권

- 2023.10.27 목표가 300,000 투자의견 BUY 현대차증권

- 2023.10.27 목표가 300,000 투자의견 BUY 대신증권

- 2023.10.27 목표가 300,000 투자의견 BUY 흥국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