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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진쎄미켐 (005290)

   동진쎄미켐,  실리콘 태양전지  핵심부품 공급협상

   이투데이 2008. 4. 4

   동진쎄미켐은 실리콘 태양전지 핵심부품인 전극배선 재료의 양산체제를 갖추고

   현재 중국의 5개사, 대만 2개사, 한국의 3개 업체 등과

   대규모 공급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석 동진쎄미켐 상무는

   "이번달에 다시 중국쪽에 들어가서 최종 테스트를 하고

   본계약은 6월경에 이뤄질 예정"이라며

   "이번 공급협상으로 올해에는 최소 100억원을 스타트로

   매년 300~400% 정도의 매출 신장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남호기자@이투데이

     동진쎄미켐, "올 6월 中업체에 실리콘 태양전지 핵심부품인  전극 납품 예상"

   뉴스핌 2008.  4. 4

   동진쎄미켐은

   실리콘형 태양전지 핵심부품인 '전극배선재료'의 양산체제를  구축완료하고

   현재 중국 5개업체, 대만 3개업체, 국내 3개업체와 공급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2개업체와는 빠르면 오는 6월 납품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찬석 동진쎄미켐 상무는

  "인천공장에서 월 20톤 정도 양산이 가능한 상태"라며

    올해는 납품이 확실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김연순 기자

   동진쎄미켐,   3세대 태양전지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내년에 양산및 상용화   

   이투데이 2008. 4. 7

   실리콘 원재료 부족으로 인한 생산율 저하 및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적자 사업으로 변해버린 실리콘 태양전지 선두업체 일본 샤프의 실적부진은

   비단 샤프 뿐 만이 아니라 현재 태양광 전체 산업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현재 실리콘 태양전지 산업은

   시장논리에 의한 민간주도형 산업이 아닌 정부주도형 산업으로

   정부 보조금에 의해 가격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가격이 지금보다 올라간다면 수요 확대가 어렵기 때문에,

   태양전지 생산 기업들의 원가절감에 대한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원재료 부족문제는

   급격한 태양광 산업의 성장으로 인한 실리콘 사용량 증가로

    2010년까지도 해소되지 못할 것이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의 관심이 실리콘 공급에 의존하지 않는 태양전지를 개발함으로써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집중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최근에는 실리콘 원재료 수급여부에 제한이 없는

    2세대 태양전지인 박막 실리콘, CIS계, CdTe등과

    3세대 태양전지인 저가 염료감응태양전지가

   새로운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로써 많은 연구 및 실제 시장진입을 이루고 있다.

   동진쎄미켐은

   기존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와 비교시 원재료에 대한 자원제한이 없으며

   생산단가 1/2~1/5 정도로 가격경쟁력을 갖춘

   3세대 태양전지인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모듈을

   2009년 하반기 연 5MW급 양산을 목표로 2004년부터 개발하고 있다.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는

   향후 발전단가를 기타 태양전지 기술과 경쟁하는 것이 아닌

   기존의 석유나 석탄으로 생산하는 발전단가와 경쟁할 수 있는 차세대 태양전지이며

   얇고, 가벼우며, 구부릴 수 있고 투명한 풀칼라 태양전지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2007년 영국 기업인 G24i사에서 최초로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를 양산했으며

    올해 태양전지 모듈 최대 생산국인 일본 몇몇 업체들 역시

   더욱 발전된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모듈 양산을 준비 중에 있다

   (일본 소니, 마쯔시다 전기 2008년 양산)

   동진쎄미켐은

    지난 2004년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의 핵심재료인 염료를 개발하기 시작했고,

    차세대 태양전지인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는

   기존의 무기물 재료인 고가의 실리콘 원재료를 사용하는 태양전지와는 달리

   유기금속 또는 유기물인 염료와   나노결정 산화물,   투명전도성 기판,

   전해질 등을 사용한 부품소재 (모듈 생산 단가의 60% 이상) 중심의

   새로운  나노 유무기 융합 태양전지이며

    구조는 디스플레이와 비슷하여 사용되는 재료와 공정에 있어서 많은 유사점이 있다.

    즉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용 전자재료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동진쎄미켐의 기존 기술경쟁력을 접목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태양광 기술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