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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쎄미캠은 인터넷 보안솔류션 관련 해외기업 인수를 추진중이라고 확인했다. 이부섭동진쎄미캠사장은 "협상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밝힐 단계가 아니며 추후 공시를 통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증시에서는 이달들어 동진쎄미캠의 미국 인터넷 관련기업 인수설이 유포됐다. 모경제신문은 15일 "동진쎄미켐이 미국의 인터넷 보안솔류션 업체에 15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으며 인수가격을 놓고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동진쎄미캠 주가는 지난달말 3,710원에서 이달초 거래가 100만주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4,180원까지 올랐으나 다시 하향세로 반전, 15일 오전 현재 3,5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머니투데이>